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전 연인인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 시기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30세 여성이 결혼운 보면 생기는 일 (feat. 미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주는 사주 카페를 방문해 사주를 봤다.
전문가는 이미주에게 "가족애가 강하다. 결혼을 일단 하면 이혼은 안 한다"며 "남자가 말 잘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제일 좋다. 약간 선수 같은 사람도 좋다"고 말했다.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했던 이미주는 "선수요?"라며 잠시 당황했다. 전문가는 "재밌는 사람, 여태까지 남자 운이 썩 좋게 온 적은 별로 없다"고 했고, 이미주는 "다들 그렇게 얘기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미주는 "작년에는 안 만났냐"는 질문에 "작년에 만났다.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전문가가 "헤어지는 시기가 항상 겨울하고 2월하고 3월이다. 그때 잘 보내야 한다"고 말하자 이미주는 "언제 헤어졌더라. 기사 좀 확인해 달라"며 송범근과의 결별설 기사를 언급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23년 4월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에 휘말렸다. 당시 미주 측은 이러한 결별설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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