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윤선우, 10년 열애 끝 결혼 앞두고..예복·드레스 피팅 '어색'

배우 김가은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가은'에는 '영양제 추천 and…결혼식 준비 맛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을 앞둔 김가은과 윤선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가은은 과자를 가져다주는 윤선우의 모습을 공개한 뒤 '내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달달 종합세트를 대령해주는 관식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가은과 윤선우는 결혼식을 앞두고 예복과 드레스를 피팅했고, 김가은은 턱시도를 입은 윤선우의 모습에 "미국 농구팀 같다. 금목걸이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은은 드레스를 입은 자기 모습이 어색한 듯 포즈를 지었다.

또한 윤선우는 김가은에게 수박과 옥수수를 챙겨주며 다정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김가은과 윤선우는 10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가은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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