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형철(56)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수많은 취미를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56세 미혼인 이형철이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했다.

이날 이형철은 로봇 프라모델과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바이크, 웨이크보드, 골프, 자전거, 스노보드, 스쿠버다이빙 등 셀 수 없이 많은 취미를 공개했다.
특히 이형철이 보유한 오토바이 가격이 4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자 신동엽은 "딱 봐도 비싸 보인다"며 놀랐다. 서장훈은 "여성분들이 안 좋아하는 것만 한다. 혼자 사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쿠버다이빙 경력만 20년이라는 이형철에게 서장훈은 "결혼할 생각이 없으셨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지인 역시 "소개를 받아도 만날 시간이 없겠다. 다이빙도 가야 하고 오토바이도 타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철은 "여자가 있으면 시간을 낸다"면서도 다이빙과 오토바이, 자전거, 골프, 볼링, 게임은 물론 수상스키와 서핑, 웨이크서핑, 드론까지 즐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혼자 살아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형철은 취미가 많아진 이유에 대해 "외로워서 그런 것 같다"며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집에 혼자 오래 있으면 말도 안 하지 않나. 외롭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취미가 점점 늘어난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나야, 다이빙이야'라고 물으면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지인의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당연히 다이빙이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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