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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양다리 루머 직접 반박 "저 아니에요"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양다리 루머 직접 반박 "저 아니에요"

발행 :

김나연 기자
이장우 / 사진=이장우 인스타그램
이장우 / 사진=이장우 인스타그램

배우 이장우가 양다리 의혹을 해명했다.


이장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을 보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인 A씨는 "전 남자친구가 반년 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의미인지 물으니 교제 시점이 나랑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 있다는 말이 돌아왔다. 환승이별이거나 바람피웠다는 뜻"이라고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A씨는 댓글을 통해 "핫한 배우는 아닌데 30살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며 'ㅇㅈㅇ'이라는 초성을 언급해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11월 결혼을 앞둔 이장우가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됐고, 이장우는 직접 "아니"라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혜원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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