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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복 받았네..♥정경미, 송도서 대형 영어 뮤지컬 학원 사업 성공

윤형빈 복 받았네..♥정경미, 송도서 대형 영어 뮤지컬 학원 사업 성공

발행 :

정은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정경미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정경미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임신동기 정경미가 송도 노른자땅에 다이소로 꽉 채운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정경미는 장영란을 송도의 한 상가로 데려가며 "좀 누추하지만 저의 새로운 사업장이다. 정말 정경미와 안 어울리는 영어 뮤지컬 학원이다. 영어로 뮤지컬을 하는 학원의 원장이 됐다"고 소개했다.

/사진='A급 장영란'
/사진='A급 장영란'

이어 공개된 학원은 오렌지빛 톤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벽에는 현재 수업 중인 뮤지컬 작품 포스터가 걸려 있었고, 통창으로 채광이 가득한 메인 클래스룸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장영란은 "얘 성공했다. 뷰도 좋고. 여기서 아이들이 뮤지컬을 하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어 "계속 SNS에 뭘 올리길래 아들이 영어 하나보다 했다. 글을 안 읽으니까 네가 오픈한지 몰랐다"고 솔직히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경미는 "어떤 분이 와서 원장님 아는 분이랑 지인이라고 했다. 장영란 씨 형님이라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동서가 알아서 간 거다. 나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사진='A급 장영란'
/사진='A급 장영란'

정경미는 학원을 차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난 영어를 못한다. 난 경영하는 것다. 나보다 훨씬 좋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며 " 뮤지컬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한다. 요즘 친구들이 자기소개하라고 해도 못 하는 애가 많다. 자기표현력도 그렇게 앞에 나와서 자신있게 발표도 할 수 있다. 아이들한테 정말 발달과정에 좋은데 부모님한테 더 어필할 수 있는 게 뭘까 했을 때 영어가 붙었다"고 학원을 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게 다 종착점이 이건가 라는 생각도 요즘 든다. 20년 동안 방송생활하면서 긴장만 했는데 여기 오면 그게 없다. 기획하는 것도 재밌고, 여기 오는 게 행복이다"라며 학원 운영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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