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EXID 하니(안희연)가 인도에서 근황을 알렸다.
하니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인도에 있음을 알리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모처의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캐주얼한 반팔 차림에 인도 현지의 느낌이 강한 스카프와 가방을 착용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니는 지난 28일 "요가를 하면서 몸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의 변화였다. 조금씩, 천천히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어떻게 서야 하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지금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요가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이었고,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갈 수 있었다"며 요가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요가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마친 하니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다시 인도를 방문해 요가와 관련된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의사 양재웅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재웅이 사망사고 논란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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