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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러닝 3개월에 기적 "3년 자궁근종 완치..하혈하다가"

'돌싱글즈3' 전다빈, 러닝 3개월에 기적 "3년 자궁근종 완치..하혈하다가"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돌싱글즈3' 전다빈이 러닝으로 극적인 건강을 얻은 사연을 공개했다.


전다빈은 19일 SNS에 "러닝 3개월 차, 런린이에게 찾아온 큰 변화"라며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심해 3년간 고생을 했다. 크키가 매우 큰 편이였고 해마다 심각한 출혈로 입원도 4-5일씩 하며 지냈다"라고 심각했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임신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하기도 했기에… 정기검진으로 6개월, 1년 주기로 검사를 받았고 작년 크리스마스 입원 시절에 복강경처럼 로봇수술도 권하셨지만 하지 않았는데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깨끗하게 사라졌단다.. 칭찬해주셨다 ㅜㅜ(뿌듯..)"이라고 전했다.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사진=전다빈

전다빈은 "호르몬 때문인 건지.. 알 수 없을 부종으로 하던대로 운동하고 식단해도 빠지지 않고 팅팅 붓기만하던 살이… 빠지더니 러닝 3개월 만에 진짜 엄청난 변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욕심부리지 말고 뛰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 겨울 대비로 체지방 6키로 가까이가 빠졌고 근육량은 1키로가 늘었어요! 조금 더 감량하게되면 디테일하게 정보 공유해드릴께요!! (겨울에… 진짜… 많이 쪘었어요....)"라고 알렸다.


전다빈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입원했던 당시의 모습과 진료 기록이 있었다. 그는 "러닝의 힘인가... 자궁에 있던 날 괴롭히던 것들이.. 자연 치유됨.. 몇 년째 입원하고 하혈하고 검사 받으러 다니고 난리였는데 선생님이 환한 미소로 칭찬해주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다빈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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