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흠뻑쇼' 다니더니 결국.."나도 싸이 붙박이 게스트 시킬 거야"

가수 성시경이 2025년 연말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23일 성시경은 개인 SNS에 "꼭 공연해야지. 꼭 연말 공연해서 나도 되게되게 행복해하고 싸이 형 붙박이 게스트 시킬 거야"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성시경은 "어제 귀국해서 바로 광주까지 왔어요. 광주 흠뻑쇼 2만 5천 관객분들 너무 따뜻하고 열정적이네요. 싸이 형이 부러웠습니다. 즐거운 공연이셨기를"이라고 말했다.

사실 성시경은 매년 연말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크리스마스 혹은 새해가 되기 전인 12월 31일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성시경은 절친인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와 연말 공연 '올나잇스탠드'에 1순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콘서트 개최가 더욱더 간절할 터. 이에 성시경은 반대로 싸이를 본인의 연말 콘서트 게스트로 섭외할 것을 다짐하면서 벌써부터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성시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214만 명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