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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정재→장하오·이찬원, '2025 K-엑스포' 수상.."더 많은 사람, K컬처에 스며들도록"[종합]

아이유·이정재→장하오·이찬원, '2025 K-엑스포' 수상.."더 많은 사람, K컬처에 스며들도록"[종합]

발행 :
롯데호텔 서울=한해선 기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8.28.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8.28.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아이유, 이정재, 에이티즈, 이준혁, 이주빈,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추영우, 키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이찬원 등이 한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가 진행됐다.


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글로벌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TOP 10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과 양금명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매회 폭넓은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정재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정재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아이유는 "영광스럽게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저도 문화에 열심히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K컬처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로 외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K컬처 위상을 높인 주역이다.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는 넷플릭스 시리즈 최초로 공개 첫날 93개국에서 1위를 찍었다. 시즌2의 공개 첫날 92개국 1위를 넘어선 기록이다. 공개 첫 주에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 넷플릭스 시리즈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중심축이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정재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오늘 이렇게 여러 각계에서 열심히 일하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우리가 한 방향을 향해 힘쓰고 있구나를 느꼈고 감동스런 순간이었다. 저도 열심히 한국을 알리고 한류가 더 상승해서 세계에서 더 주목받고 위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에이티즈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에이티즈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천휴 작가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천휴 작가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그룹 에이티즈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미국 빌보드 핫100 69위를,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68위를 찍었다. 자체 최고 기록이자, K팝 보이그룹 세 번째 미국 풀뿌리 음악차트 진입이다. 박천휴는 제78회 토니상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인 최초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거머쥐었다. 공연계 아카데미로 불리는 시상식이며, 이 뮤지컬은 작품상과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까지 총 6관왕을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저희가 멤버가 8명인데 대표로 4명이 나와서 수상했다. 영광스런 자리에서 영광스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K-팝이 하나의 현상을 넘어서 하나의 장르가 된 것 같다. 투어를 이틀 전에 마무리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희도 그런 일원이 되고 싶다"라며 "K-팝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저희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K-팝 팬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천휴 작가는 "이렇게 의미 있고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서울이란 도시는 제가 태어난 도시여서 작가로서 정체성을 크게 차지하는 곳이어서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 한국 문화를 해외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준혁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준혁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주빈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이주빈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배우 이준혁과 이주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안았다. 이준혁은 SBS TV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K로맨스 힘을 보여줬고,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이주빈은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과 영화 '범죄도시4'로 흥행몰이했다. 올해 tvN '이혼보험'과 '스프링 피버', KBS 2TV '트웰브'까지 연달아 주연으로 발탁돼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준혁은 "이런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드라마 기대 많이해 주시는만큼 한국 드라마, 영화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빈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영광스런 상 주셔서 감사하다. K-콘텐츠가 사랑 받으면서 저도 함께 사랑 받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의미있는 활동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스테이씨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스테이씨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시의회의장상은 그룹 피원하모니와 스테이씨에게 돌아갔다. 피원하모니 미니 8집 '더!'는 초동 판매량 44만장 이상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200' 23위로 진입, 앨범 4개 연속 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씨 싱글 5집 '에스' 타이틀곡 '베베'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 선정됐으며 홍콩, 싱가포르, 북미 등 글로벌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뜻깊은 상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서울은 저희 여섯 멤버가 처음 만나고 꿈을 펼친 공간이어서 저희에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 서울이 한류 콘텐츠에 지원을 해주셔서 저희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에 대한 애정을 갖고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초대된 덕분에 한류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크게 느꼈다. 앞으로도 한류 쭉쭉 뻗어나갈 수 있게 기여하는 스테이씨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낙준 작가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낙준 작가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이낙준 작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차지했다. 비트펠라하우스 리더 윙은 2018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챔피언이다. 2월 발매한 '도파민'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며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이낙준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며, 이 드라마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고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등 총 17개국 정상에 올랐다.


비트펠라하우스는 "저희가 시상식이 처음인데 감사하다. 한국의 콘텐츠가 뻗어나갔기 때문에 저희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낙준 작가는 "이렇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얼떨떨하다. 제 작품을 발굴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웹소설 업계에 제 얘기 말고도 많은 얘기가 있어서 더 많은 작품이 발굴되고 알려졌으면 좋겠다. 저도 더 좋은 작품 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추영우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배우 추영우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키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키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배우 추영우와 그룹 키키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등을 통해 대세 스타로 거듭났다. 키키는 데뷔앨범 '언컷 젬'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K팝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K팝 최초로 데뷔 전 '텐 매거진 USA' 커버를 맡았고, 3~6월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추영우는 "저 또한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자리에 초대 받고 상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K-문화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키키는 "저희가 K-팝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 멋진 상 받게 해준 티키(팬덤명) 감사하다. 앞으로 저희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수 황가람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수 황가람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리센느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리센느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가수 황가람은 한류발라드상을, 그룹 리센느는 한류특별상을 받았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20년 무명 생활을 딛고 빛을 봤다.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찍었으며, 상반기 최고 히트곡이자 '국민 위로송'으로 꼽혔다. 리센느는 미니 1집 '씬드롬' 타이틀곡 '러브 어택'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일으켰고, 영국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로 뽑혔다.


황가람은 "노래를 했을 뿐인데 엄청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래해서 한국의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센느는 "이렇게 멋지고 예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해외에서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 주신 덕분에 저희 리센느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이 헛되지 않게 증명하는 리센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8.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가수 이찬원  /사진=김창현 chmt@
가수 이찬원 /사진=김창현 chmt@

올해 글로벌 네티즌상이 신설됐다. 스타덤 앱에서 100% 팬 투표로 결정한 상이다. OST 부문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의 '아이 워너 노'가 151만88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넥스트 아이콘 주인공은 그룹 아홉이다. 총 80만982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트로트 스타는 이찬원이 31만53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장하오는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신 뉴시스, 한류엑스포 관계자분들 감사하다. '아이 워너 노'는 제가 첫 번째로 부른 OST 노래였는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제가 외국인이고 한국의 좋은 영향을 받아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류가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팬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앞으로 좋은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의 자랑스런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저희 제로베이스원이 다음주 월요일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홉은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저희가 신인 그룹인만큼 한류를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찬원은 영상을 통해 "제가 글로벌 네티즌상을 수상했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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