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10개월' 딸과 첫 한강 피크닉에 감동 "같이 다닐 수 있을까 했는데"

방송인 박수홍이 딸과 함께한 첫 한강 피크닉에 감동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10개월아기 재이 생애 첫 한강 피크닉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딸 재이 양과 함께 한강 피크닉에 나섰다.

박수홍은 "여보 임신했을 때 다홍이(반려묘)랑 산책 나가면서 '이 다음에 재이 태어나면 같이 다닐 수 있을까' 했다. 그때도 감동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재이랑 다홍이랑 잘 지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또한 김다예는 "재이가 막 기어 다니면서 다홍이 쫓아다니니까 다홍이가 되게 놀랐다. 막 눈 씻고 다시 보는 표정으로 보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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