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남보라, 손흥민 닮은꼴 남편에 신혼 애교 폭발 [편스토랑]

'국민 장녀'로 불리는 배우 남보라가 '편스토랑'을 통해 달달한 신혼 애교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남보라가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 남소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보라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그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서방님, 지난 밤 강령하셨습니까?"라고 물으며 새색시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묻자, 남편은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니까 허전하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설레게 했다.

특히 남보라는 "우리 아기 잘 있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사실 이는 반려견을 부른 호칭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통화 말미에 "나 없다고 너무 재밌게 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여기 너무 좋아. 우리 나중에 같이 오자"라고 당부하며 신혼의 애교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완전 신혼이다"라며 남보라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에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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