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수현 소속사, 입 열었다 "회계 의혹 문제 없다..경영 위법 NO"[스타이슈]

김수현 소속사, 입 열었다 "회계 의혹 문제 없다..경영 위법 NO"[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3.31.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3.31.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회계 관련 여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라며 회계 관련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앞서 이날 시사저널은 보도를 통해 "골드메달리스트가 소속 연예인 10명에 5년간 지급한 수수료가 6억원에 불과하다"라며 모회사의 주가조작 및 탈세 논란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먼저 회계처리 관련, "상장회사는 국제회계기준(K-IFRS)을 따르고 비상장회사는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따르기 때문에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인 당사의 회계처리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며 "당사의 경우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 따라 배우 배분액이 매출 원가에 포함되어 있기에 회계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 본점 소재지와 관련해서는 "조합은 사업자등록 당시 해당 주소지를 소재지로 적법하게 등록했다. 투자조합의 특성상 물리적인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와 함께 "수년전부터 법무법인 LKB평산과 법률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면밀한 법적 검토를 거치고 있는바, 경영에 있어 어떠한 위법 사항도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 고 김새론 관련 이슈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과의 연애 기간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뿐이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또한 1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와 유튜브채널 후원 예금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걸었다. 법원은 이러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그러나 김수현도 광고주로부터 73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