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상해 임시정부 방문 "자유·평화 당연한 것 NO"[스타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상해 임시정부를 찾았다.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 1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방문한 상해 임시정부를 6년 만에 다시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팬이벤트때는 짧은 하루일정이라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1박 2일 일정이라 방문할 수 있었다"라며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2019년에 느꼈던 순간을 함께 나누며,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기고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분명하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과거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는 것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총격 사망한 미국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대표이자 유명 정치 인플루언서 찰리 커크를 추모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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