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현모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결혼을 축하했다.
29일 안현모는 개인 SNS에 "대한민국 생활 꼬박 30년 차에 최고의 럭키비키를 양손에 얻게 된 럭키 오빠. 그동안 멀고 낯선 땅에서 정말 고생 많았을 텐데 지금까지 이룬 그 어떠한 성취보다도 오늘부터 새로운 가정에서 만들어갈 기쁨과 행복이 훨씬 더 클거라 믿어요! 럭키 오빠&혜은 씨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며 럭키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턱시도를 입은 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럭키를 향해 두 손을 뻗고 있는 모습. 그레이 블라우스에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안현모는 수수하면서도 트렌디한 하객룩을 완성했다.
앞서 럭키는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럭키의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모는 2017년 가수 겸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2023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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