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하주석과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이자 방송인 김연정이 결혼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주석과 김연정은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청첩장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주석과 김연정은 4살 차이 커플로, 1990년생 김연정이 1994년생 하주석보다 연상이다.
김연정은 부산 출신으로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이후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울산 현대, 부산 KCC 이지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안산 OK금융그룹 저축은행 읏맨,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부산 BNK 썸 등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김연정은 키 172cm에 48kg의 슬림한 체형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렸으며, '대전 민효린', 2010년대 초중반 박기량, 강윤이와 함께 '야구장 3대 여신'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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