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꾸준한 자기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8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저녁 수영"이라는 멘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수영장 레일 안에서 검정색 수영복과 물안경을 착용한 채 얼굴을 레일 위로 내밀고 있다. 운동 직후로 보이는 그는 숨이 가쁜 듯 어깨에 물방울이 맺혀 있으며, 마른 어깨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을 마친 직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초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젖은 머리카락과 자연스러운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열정적인 저녁 루틴 멋지다", "꾸준한 자기관리 대단해요", "수영복도 완벽 소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6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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