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지난 15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미 이쯤이면 내년 계획이 거의 다 차있다. 스케줄에 결혼은 없던데"라고 밝혔다.
이는 정용화가 온라인상 떠도는 결혼설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있어서 들은 건데 내년에 정용화가 결혼한다고 한다"는 글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글은 별다른 근거도 없이 온라인상 확산됐으며, 결국 정용화가 직접 입장을 밝히기에 이른 것.
이에 대해 정용화는 "결혼이라는 일정은 (스케줄 표에) 올라와 있지 않다"고 거듭 선을 그으며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그만 물어봐라"고 말했다.
이어 "대답하는 것도 이상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엠넷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 하트 클럽'에 디렉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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