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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결혼+돌잔치 축의금으로 아들 키웠다 "♥남편도 일 안 해"

정주리, 결혼+돌잔치 축의금으로 아들 키웠다 "♥남편도 일 안 해"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정주리 유튜브

코미디언 정주리가 축의금으로 첫째 아들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최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정주리는 "우리 아기 어릴 때 (남편과) '우리 함께 키우자'는 마인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에서 축의금 받은 것, 그 돈으로 도윤이(첫째 아들)를 키웠다. 둘 다 일을 안 하고 남편도 일을 바꾸는 중이었다"며 "중간중간 조금씩 일을 하긴 했었지만 도윤이한테 집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돈이 떨어지는 가운데 도윤이 돌잔치가 있었다. 한 6개월 버텼다"며 "그렇게 좀 키우다 남편이 안 되겠다 싶어 일하고, 나도 일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주리는 "한 번 진하게 지나오니까 별일 아니면 별일 아닌 거가 되더라"며 "서로 안 거다. 절대 내가 못 바꾸는 사람이라는 걸 둘 다 알게 됐다. 자꾸 내 식으로 바꾸려 하다 보니까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섯 형제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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