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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곽선희, 마라톤 도중 프러포즈 받았다 "찬란한 하루"[스타이슈]

'커밍아웃' 곽선희, 마라톤 도중 프러포즈 받았다 "찬란한 하루"[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곽선희 SNS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강철부대W'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곽선희는 18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대회 준비 도와주고 직접 대회장까지 운전에 주로 응원도 해주고 마지막엔 프러포즈까지..특별하다 못해 찬란한 하루"라며 "반지 받고 진짜 광광 울뻔! 하다가 그 찰나에 눈물 쏙 들어감. 이유는... 1. 화장 뭉개질까봐. 2. 사람 많아서 정신차림. 다시봐도 감동적이야"라고 밝혔다.


/사진=곽선희 SNS
/사진=곽선희 SNS
/사진=곽선희 SNS
/사진=곽선희 SNS
/사진=곽선희 SNS



앞서 곽선희는 8월 26일 서울에 위치한 F&B 회사에 재직 중인 30세 동성 연인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곽선희 SNS
곽선희 /사진=곽선의 SNS
곽선희 /사진제공=채널A

곽선희는 이미 동성 연인과 동거 중이라고도 밝히며 "전입신고를 하면서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는데 동성이라 배우자 등록이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라고 설명했고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간다. 동행하기로 했다. 현지에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 기회가 되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선희는 "'강철부대W' 촬영 이후 방송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프로그램에는 군인으로 출연한 거지 여자를 만나려고 출연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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