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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태양 子 돌에 이유식 기계 선물.."민효린이 직접 정해줘"[집대성]

대성, 태양 子 돌에 이유식 기계 선물.."민효린이 직접 정해줘"[집대성]

발행 :

김나연 기자
빈지노 대성 /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그룹 빅뱅 대성이 빈지노 아들의 돌을 맞아 선물을 하고 싶다며 "태양 아들 돌에는 이유식 기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스투시 슈프림 아이앱 Let's go | 빈지노♥미초바 2세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빈지노는 아들에 대해 "다음 주에 돌이다. 벌써 1년이 지났다.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고생하셨다'라는 말을 한다"면서 "돌잔치 계획이 있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성은 "필요한 게 있으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스테파니가 알 수도 있다. 태양 형 아들 돌잔치 했을 때 효린 누나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셨다. 이유식 만드는 기계를 드렸는데 누나가 엄청 잘 쓰고 있다고 하셨다. 그런 분야는 완전 문외한"이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루빈이가 모니터 스피커가 필요하다는데 2천만 원 정도다. 동요를 듣는 걸 좋아하더라. 내 작업실에서 음악을 듣는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육아하면서 힘든 지점에 대해 "최근 루빈이 친구의 돌잔치에 갔다. 거기서 2시간 동안 밥을 먹어야 한다. 루빈이가 말이 많아서 같이 밥 먹는 게 좀 힘들다. 같이 밥 먹고 돌아다니는 게 좀 힘들긴 하다. 스테파니는 옹알이를 좀 알아듣는 것 같은데 난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들끼리는 육아 정보 같은 걸 DM으로 주고받는다.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친구들이 있다. 아빠들은 아기 관련 웃긴 영상만 주야장천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빈지노는 아들이 태어난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아기가 없이 사는 분들도 있고, 그것도 너무 좋다. 그렇지만 아기를 낳는 것 도한 너무 좋다. 나는 아기의 존재를 간과한 시절을 살았던 것 같다. 아이가 안 좋고, 나한테 손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잃은 것에 대해 억울함은 없더라. 내 생각이 바뀌었다. 하루는 독일에서 루빈이를 재우고 가족들이 모였는데 다들 루빈이 사진을 보고 있더라. 아기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한테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루빈이가 있고 너무 좋은데 '이 사랑을 어떻게 또 나눠주지?'라는 생각이 든다. 스테파니한테도 물어봤다. 둘째를 갖는다면 이 과정을 또 할 수 있냐고 했더니 할 수 있다고 하더라. 원하는 성별은 딱히 없다"고 말했다.


대성은 "나도 결혼하고 아기는 있어야 한다는 주의다. 내 주변에 워낙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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