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라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신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큰딸 솜씨 대박"이라며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애라 딸의 요리가 담겨있다. 신애라의 큰딸은 김치찌개와 삼겹살롤, 소시지 야채볶음 등이 놓인 푸짐한 한 상을 공개했고, 그의 놀라운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신애라는 딸의 베이킹 실력에도 감탄하며 "공부 그만하고, 베이커리 차려도 되겠다"고 전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1998년 첫째 아들 정민 군을 출산한 뒤 2005년생 예은, 2008년생 예진 두 딸을 입양했다.
지난해 신애라는 큰딸이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다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랑하는 은이야. 우리 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라고 딸을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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