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가은이 임신 발표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은가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 나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산부 배지를 가방에 달고 여행을 떠나는 은가은의 모습은 물론, 남편 박현호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은가은은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기도 행복하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기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며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또한 박현호가 수박 한 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도저히 당기는 게 없어서 겨우 생각해내서 수박이라고 했더니 한 통을 사버리는 은호 아빠 클래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4월 결혼 후 6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은가은은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면서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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