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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 딛고 대학 축제 접수..컴백 행보 본격화

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 딛고 대학 축제 접수..컴백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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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 사진=UNNI COMPANY, 더메르센

가수 제시(Jessi)가 가을 대학 축제 무대를 이어가며 프로페셔널한 무대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제시는 지난 9월과 10월 광주 보건대, 대진대, 창원대, 청운대, 차의과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잇달아 출연했다.


올 가을 제시는 축제 시즌을 바쁘게 보내며 많은 대학생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어떤 X', '눈누난나', 'ZOOM(줌)'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에서 제시 특유의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떼창도 이어졌다.


최근 발매한 신곡 'Newsflash(뉴스플래시)' 무대도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제시는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 퀸'다운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앞서 제시는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를 발표했다. 'Newsflash'는 제시 특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프로페셔널한 음악 완성도로 담아낸 힙합 곡이다.


이런 가운데 제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Album dropping real soon(앨범이 곧 발매됩니다)"라고 직접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종 대학 축제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로 '무대 퀸'의 저력을 보여준 제시가 어떤 음악과 스타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제시는 앞서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지인과 함께 있던 제시에게 한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제시의 일행 중 한 남성이 팬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시는 그 남성을 말리다가 자리를 떠났고, 경찰이 가해자의 행방을 묻자 "모른다"라고 해 폭행 방관 논란이 일었다.


제시는 가해자에 대해 "그날 처음 봤다"고 했지만, 가해자는 제시와 인연이 깊은 프로듀서 코알라의 지인이었다고 밝혀져 비판이 일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에 대해 범인 은닉 및 도피 혐의는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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