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 1일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동주가 발랄한 메이크업을 한 채 북토크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달, 생애 첫 북토크를 열었다. 사실 '과연 누가 와줄까?' 하는 마음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용기 내서 시작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고 처음임에도 무사히, 그리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만나러 와주신 독자분들, 함께 자리 빛내준 친구들, 든든한 남편 영석이"라며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북토크를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독자분들께 직접 인사드릴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시험관 시술 도전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난임 치료를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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