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의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1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는 '우리 집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준비 완료 따뜻한 연말 북유럽풍 홈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신다은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다. 이번 2025년 크리스마스는 정말 진심을 다해 집을 열심히 꾸며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하고 싶은 거, 눈독 들였던 걸 드디어 했다. 이 트리는 제가 임 소장이랑 해든이랑 같이 세 명이서 열심히 꾸며 봤다"며 가족들과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했다.
또한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 아들 해든 군과 함께 트리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임성빈은 예뻐지는 트리를 보며 탄성을 내뱉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임성빈은 MBC '구해줘 홈즈!',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임성빈은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다. 그는 2022년 2월 2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당시 임성빈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당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임성빈은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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