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후 딸에게 위로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계정에 "퇴근 후 집에 왔는데.."라며 딸에게 받은 동물모양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엄마 나 태리야. 엄마가 요즘 힘들어 보여서 이거 줬어.(선물) 그리고 이건 내가 접은 거야. 엄마 파이팅! 사랑해"라고 적혀 있었다.
이지혜는 "어떻게 이런 딸을 낳았지"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선물 받은 건데 너무 귀엽잖아"라며 딸이 준 선물박스도 자랑했다. 선물박스엔 이지혜 딸이 모은 사탕과 스티커 등이 들어있었다.
이지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스스로 속상해했다.
네티즌들도 이지혜의 모습이 어색하다고 하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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