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딸의 테토며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이민정은 개인 SNS에 "트리를 했는데 오너먼트를 서이가 다 뜯을까봐 고민하다가 인형이나 열쇠 고리들로 했다. 근데 그녀가 곰들의 사지를 찢어놨다. 리얼 #테토녀 이서이"라며 집에 설치한 트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정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 한 켠에 거대한 트리 장식을 꾸며놓은 모습. 형형색색의 오너먼트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겨울 감성을 더했다.
하지만 3세 딸 서이 양이 오너먼트로 걸어놓은 곰 인형 사지를 찢어놓아 이민정은 깜짝 놀랐고 처참한 현장의 모습을 사진 찍으며 딸의 터프한 매력을 증명했다.
이민정은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한다.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2013년 8월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슬하에 아들 이준후 군, 딸 이서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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