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삼촌의 비보를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라고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도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저에게 용돈도 많이 쥐여주시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제가 유도 시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졌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기도 하다.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삼촌이었다"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
추성훈은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설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직 너무 젊은데.. 너무 빨라요, 삼촌. 이제는 제가 삼촌을 도와드리고,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 차례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지금까지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과 따뜻함, 진심으로 감사했다.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아버지와 함께 그렇게 좋아하시던 골프도 마음껏 치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저도 언젠가 제 시간이 다 되어 그곳에 가게 되면, 그때는 꼭 다시 만나서 함께 골프 한 게임해요. 삼촌,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겠다. 진심으로 감사했다. 편히 쉬세요"라고 먹먹한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에 출전한다. 이는 추성훈의 격투기 선수 공식 은퇴전이다. 이에 추성훈은 방송 활동까지 멈춘 채 연습에 매진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도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저에게 용돈도 많이 쥐여주시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유도 시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졌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삼촌이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설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직 너무 젊은데…
너무 빨라요, 삼촌…
이제는 제가 삼촌을 도와드리고,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 차례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과 따뜻함,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아버지와 함께 그렇게 좋아하시던 골프도 마음껏 치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제 시간이 다 되어 그곳에 가게 되면,
그때는 꼭 다시 만나서 함께 골프 한 게임 해요.
삼촌,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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