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언이 '가족 계획'의 소원을 이뤘다. 이시언은 서지승과 결혼 4년만에 아들 아빠가 된다.
이시언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탄절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언은 '오 베이비(OH BABY)'라는 풍선의 글자와 아기 풍선 사진을 올리며 2세를 암시했다.
이에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이시언, 서지승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년 만인 지난 2021년 12월 결혼했고 결혼 4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시언은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출연해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시언은 "새로운 가족 계획을 올해부터 마음 먹었다. 간절해지는 마음이 있더라"고 전했다. 간절한 바람대로 올해 임신에 성공, 아빠가 된다.

소속사 측은 아이의 출산예정일과 성별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 서지승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아이의 젠더리빌 풍선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올리며 2세가 남자 아이라는게 밝혀졌다. 이시언 역시 이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아들 바보 아빠'임을 벌써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 방송을 통해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이시언 서지승 부부의 임신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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