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창희(44)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남창희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와 조세호가 맡아 의미를 더한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2003년 무명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이다. 두 사람은 남성 듀오 '조남지대'로도 활동 중이다. 윤정수와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DJ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남창희는 2019년 3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결혼 소식을 처음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남창희는 앞서 윤정수와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를 각각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 연예인 결혼식 축가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그는 대표곡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또한 절친 개그맨 양세형과 유병재가 축사로 나서 각별한 우정을 전할 계획이다.
남창희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4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약 1년 7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선배 개그맨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웹 예능 '핑계고'에서 남창희의 예비 신부에 대해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그렇게 미인이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들을 하더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남창희 역시 "제 눈엔 너무 예쁘다"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 3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결혼해서 잘 살겠다"며 "항상 남편으로서 아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가정에 충실하면서 잘하면서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같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재밌고, 늘 웃음이 난다"며 "신부의 어떤 점 때문이라기보다, 내가 이제 (신부에게)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제일 중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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