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가 시끌하다.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코미디언 박나래, 조세호에 이어 이휘재까지 방송 복귀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 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2022년 활동을 중단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이휘재가 오는 16일 진행되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는 이휘재를 비롯해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랄랄 등이 출연한다. 이휘재가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포함해 여러 작업이 논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일 그의 아내인 문정원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데에 이어 이휘재의 방송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대중들의 반응을 미리 살펴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과거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문정원은 2020년 뒷광고 논란, 2022년 층간 소음 갈등, 놀이공원 장난감 먹튀 등 논란으로 질타받았다. 이후 이들 가족은 방송을 비롯해 SNS 등 활동을 중단한 채 캐나다에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들 부부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도 존재한다. 과연 4년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선 이들이 이번을 계기로 다시 활동에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휘재뿐만 아니라 최근 개그계가 각종 이슈로 시끄러웠다. 박나래와 조세호 역시 논란에 휩싸인 뒤 다소 이른 방송 복귀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특히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를 둘러싼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등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모두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최근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 편집 없이 등장하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 사전 녹화분이 공개된 것이긴 하지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그의 출연은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샀다.
조세호 역시 조폭 연루설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3주 만에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 출연 소식을 알리며 빈축을 샀다. 그는 복귀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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