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그룹 2PM 탈퇴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아이즈 매거진'에는 박재범의 짧은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행자는 박재범에게 "2010년도 팬미팅 때 어셔 곡을 커버했고, 2012년에도 어셔 곡을 커버했다. 그때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미국에 갔고, 다시 활동을 하게 됐는데 (탈퇴 당시) 불안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불안하진 않았다.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 피해를 끼쳤다"면서도 "불안한 건 정말 없었다. 저는 흘러대로 가는 산다.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 불안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진행자가 "팬이 선물한 맥북으로 커버 영상을 올리지 않았나"라고 묻자 박재범은 "그게 제가 컴백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떠올렸다.
박재범은 "선물받은 맥북을 가지고 화장실에서 커버 영상을 찍었다. 제가 원조 유튜버다. 그 영상이 하루만에 300만 뷰가 터졌고 이후 러브콜이 왔다.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재범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PM 멤버로 데뷔했으나 과거 미국 SNS에 남긴 글이 한국 비하로 오역돼 퍼지며 결국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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