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시즌3 출연 커플인 전 쇼트트랙선수 공상정과 서민형이 올가을 결혼한다.
공상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한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다"며 "안 싸우는 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그는 "지난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 귀여운 프러포즈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성큼 지나갔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가온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환승연애' 출연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아나운서 이나연은 "어머나 세상에 너무 축하한다"고, 가수 송다혜는 "너무너무 축하한다. 두 사람 앞에 행복만 가득하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이유정도 "환연 1호 부부"라고 전했고, 서동진과 조휘현, 최창진, 이서경 등이 축하했다.
공상정은 지난 2024년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3'에서 전 연인이었던 서민형과 출연해 재결합해 최종 커플이 됐다.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은퇴 후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며 서민형은 대학병원 외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환승연애' 시즌1 출연한 고민영, 이주휘 커플도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고민영은 미국 뉴욕에서 이주휘에게 받은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한겨울의 뉴욕이 로망이라고 외치던 이십 대에 만나 서른이 되는 해에 그곳에 갔고, 그곳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리고 그가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 저도 웃는 듯 울면서 평생을 약속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도 낯설겠지만, 조심스럽게 잘 해내 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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