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새 영화 '호프'(HOPE)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호프' 스틸은 어두운 공간 속, 어떤 존재의 시선에 포착된 뿌연 유리창 밖 '범석'(황정민 분), 깊은 숲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성기'(조인성 분), 그리고 파괴된 마을에서 총을 든 '성애'(정호연 분)의 긴박한 순간을 포착했다.


'호프'의 스틸은 호포항을 배경으로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한 각 인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서진 담벼락에 몸을 피한 채 총을 든 출장소장 '범석'과 비상 전화를 걸고 있는 마을 청년 '성기', 출동한 경찰차에서 놀란 표정으로 무언가를 보는 '성애'의 모습 등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호포항 사람들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호프' 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호프'는 5월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며, 올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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