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8개월 차 만삭의 몸으로 친정 '개그콘서트'를 찾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안영미가 '공개 재판' 코너의 피고로 출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판사 역할의 박준형은 안영미에게 "'가정의 달 특집'에 '개콘'에 나온 죄가 있다"라며 '공개 재판'의 시작을 알린다. 검사 역할의 박성호는 "모자이크, 제재 없이 안영미가 화면에 송출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방송 금지 가처분을 요청하고, 변호사 역의 박영진은 안영미를 변호하다 객석을 채운 어린 관객들과 서로 야유를 보내는 상황을 연출한다.
직접 등판한 안영미는 "'개콘'에 할 말 있다"라며 "작년에도 '가정의 달' 특집에 부르더니 올해도 불러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한다"라고 항의한다.
그러면서 그는 "19금 개그만 했던 게 아니다. 나도 호감형 개그를 했었다"라고 주장하며 비장의 캐릭터를 공개한다. '만삭 투혼' 안영미의 활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콘'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3년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에서 득남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