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원이 태도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 없이 드라마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준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 영상을 게재하며 작품 홍보에 나섰다.
앞서 7일에도 "오늘 밤 9:50 MBC", "구해나 기자 첫 등장"이라는 글을 올리며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의 출연을 응원했다. 태도 논란 이후 별도의 해명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SNS를 통해 작품과 동료 배우를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거나 머뭇거리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태도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이른바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함께 출연한 배우 공효진과 방송인 하하가 정준원을 공개적으로 옹호했지만, 그를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하하 역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미있었다"며 "첫 예능에 '놀뭐'는 프로도 진짜 어렵다.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정준원을 감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동료들의 잇단 옹호가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첫 예능 출연인 만큼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면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장항준 감독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에 불이 붙었다. 장항준은 과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준원에 대해 "인사성이 없다. 무례하더라"라는 취지의 발언까지 재조명되면서 논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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