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은세가 이사 준비 중인 평창동 집 공사에 대한 민폐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으나 이후 기은세는 자신 역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취지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8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일 년 반째 공사장 옆에 땅 팔 때부터 살고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기은세가 올린 사진에는 공사 중인 건물 모습이 담겼다. 자신 역시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고, 이를 오랜 시간 감수해왔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은 기은세 소속사가 공사로 인한 민폐 논란에 대해 사과한 후 게재됐다.
소속사 공식 입장과 기은세의 개인 SNS 글의 결이 다소 엇갈리면서, 소속사가 전한 사과문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됐다.

앞서 기은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으로 이사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 A씨는 지난달 말 SNS를 통해 "배우가 이사 온다고 몇 달째 수리 중이라는데, 집 앞 골목은 공사 차량들이 점령해서 주민들은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공사 쓰레기에 먼지까지 가득한데 동네 청소조차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기은세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기은세 씨는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 불편 및 청소 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한 후,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고,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업체 측에서도 주민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날 기은세는 소속사가 사과의 뜻을 전한 후 "따뜻한 세상이었으면"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개인 계정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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