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세대 패션모델 정소미(정영숙)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지난 28일 패션모델 겸 패션쇼 연출가 정소미가 세상을 떠냈다.
고인은 1세대 패션모델로 데뷔, 이후 패션쇼 연출가로 40여년간 업계에서 활동했고 2022년 사단법인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애도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 뵙더라도 늘 같은 목소리와 트레이드 마크셨던 핑크 헤어로 '안녕하세요' 하시며 웃으시던 분이시다. 확고한 신념의 패션 무대 연출과 통찰력으로 패션쇼 무대를 호령하신 정 소미 감독님"이라며 "병마속에조차 길들여지지 않을 에너지와 패션을 사랑하는 신념, 패션 위크를 흔들어 놓을 준비성으로 무장하심에 늘 존경심을 갖도록 만드시는, 패션계의 철의 여인. 늘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대에서 느끼시는 그 감성 표현을 하실때 제일 멋지시고 아름다운 분이셨음을 기억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고인의 발인은 30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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