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구속적부심사에 출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부장판사 차승환 최해일 최진숙)의 심리로 진행된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에 출석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이날 포승줄로 손이 묶인 김 대표는 별다른 말 없이 법정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주장과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꾸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일체 부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영장은) 기본적 사실(팩트) 정리도 안 된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