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명수가 6 ·3 지방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한 가운데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내일 지방선거 투표하셔야 한다.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코너를 진행하던 중 박명수는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청취자 의견을 확인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투표를 하자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국민으로서 내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자는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김태진 역시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것(투표 독려) 외에는 전혀 관련된 게 없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얘기는 꼭 할 것"이라며"며 국민으로서, 내 지역과 우리를 위해서 일할 일꾼을 뽑자는 의미로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명수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도 '라디오쇼'를 통해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냐. 작살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정말 똑부러진 분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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