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줄선다는 고소영 친오빠 와이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네일 아티스트인 새언니를 소개하는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소영은 친오빠의 아내인 새언니의 작업실을 찾았고 "새언니네에 가면 되게 재밌는 게 많다. 나는 엄청 좋은 시누이다. 새언니가 되기 전에 인연이 있다. 정말 이건 운명이다"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착용한 빨간 니트를 보고 "예쁘다"라고 말했고, 고소영은 "이거 신랑 옷이다"라며 장동건의 옷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소영은 "(장동건이) 결혼 전에 입었던 옷들을 아들 주려고 다 놔뒀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벌크업이 돼갖고 키가 185cm 이상 넘어가고, 어깨가 더 넓어졌다. 그 옷이 다 내 거가 됐다. 신랑이 엄청 뿌듯해한다. 내가 자기 옷을 입으면 쓰임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후 고소영이 소개한 새언니는 네일 아티스트 권성희로 서인영, 보아, 태연 등 셀럽들의 네일 스타일링을 맡고 있었다.
고소영은 새언니에 대해 "우리 스태프였다. 우리 오빠랑 상관없이 내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언니는 "오빠가 먼저다. 19살 때 일본에서 공부하며 일본어 학교 어학원에서 만났다"라고 정정했고, 고소영은 "연애할 때 나를 속이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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