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에서 가수 이효리가 의뢰인에게 사이다 일침을 예고했다.
JTBC 새 예능 '연애전쟁'은 연애고수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직전 커플들의 피 튀기는 전쟁 속에서 계속 만날지 헤어질지 결판을 내주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세 MC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연애전쟁'에서 펼칠 노필터 현실 조언 릴레이가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16일 메인 티저 영상과 1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해당 영상엔 소녀시대 유리, 연기자 지예은, 가수 이준, 예원 등 특별 외교관 라인업도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리는 운동 때문에 여자친구와의 약속 시간에 2시간이나 늦은 남자친구에게 "그냥 헤어지고 자기 자신과 연애 하세요"라며 분노의 돌직구를 날린다. 이준은 "심장이 옥죄어 온다"라며 사연을 보고 과몰입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효리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에게 "그냥 딴 남자 만나"라거나, "저런 이야기들이 기분 나쁜 거예요"라며 속 시원한 직언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효리는 쓴소리에 그치지 않고, 전쟁 같은 연애를 경험하는 청춘들에 만렙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뭉클함을 선사한다.
김희철은 사연을 듣는 도중 돌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의뢰 커플들의 모습을 보던 김희철은 "옛날 내 여자친구 같아"라며 경악하는 것은 물론 "내가 옛날에 저랬는데 왜 그랬지?"라며 거울 치료에 돌입한다고. 급기야 벌떡 일어나 전 여자친구를 향해 허리를 숙여 사과하기에 이른다.
서장훈의 거침없는 팩트 폭격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무례한거야"라며 촌철살인 직언을 날리고, 헤어짐을 고민하는 의뢰인에게는 "이 사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라며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그런가 하면 진보-보수 커플부터 고무신 커플, 갑질 커플까지 각양각색의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들의 사연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남자 측 외교관인 서장훈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의뢰인이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의뢰인이 여자 회원에게 고가의 명품 팔찌 선물을 받은 것이다.
여기에 의뢰인의 충격적인 행동들이 연이어 공개되자 서장훈은 첫 회부터 포기 선언을 해버린다고. 과연 서장훈조차도 경악하게 만든 '연애전쟁' 사연들의 전말은 무엇일지, 피 튀기는 전쟁이 어떻게 결판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애전쟁' 첫 회는 오는 23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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