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51·본명 이경은)가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알렸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직접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오랜 시간 좋은 인연과 우정을 이어온 먹자골목 대표님과 함께 새로운 식품유통 법인 '㈜하리수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저를 오래 응원해 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늘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좋은 마음을 전하는 걸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이번 도전이 저에게는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하리수는 "앞으로 에메랄드참외, 마늘장아찌, 모둠장아찌 같은 정겨운 먹거리부터 냉이된장 밀키트, 마라롱샤웨이 밀키트, 마라레몬닭발처럼 트렌디한 메뉴들까지 업소용과 마트용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식을 만든다'라는 마음으로 진심 담아 준비하고 있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한 걸음씩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가며 많은 분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얘기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이다.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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