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멕시코전 승부를 예측하며 "비겨도 승리 같은 무승부"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vs 멕시코 승부예측 (feat. 이영표 해설위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표 해설위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 대해 "개최국과 경기는 일방적인 응원이 있으니까 압박감이 있다. 원정 온 팬들은 3~4%밖에 안 되는데 선수들이 그런 곳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일방적인 응원이나 야유를 신경 쓰지 않고 뛰는 데 익숙해진다. 경험 많은 선수들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도 한국을 경계하고 있다며 "멕시코 축구 팬들하고 잠깐 만나봤는데 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마 내가 볼 때는 서로 조심스럽게 경기할 것 같다. 전반전 내내 상당한 공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멕시코 홈경기장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할 거고 멕시코는 역습 맞으면 거의 끝나버리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영표 위원은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비겨도 승리 같은 무승부다. 멕시코 응원이 너무 일방적이다. 심판도 홈 경기장의 분위기에 압도당하면 휘슬도 그렇게 갈 수 있다"면서도 국가대표 후배들에게 "지금처럼만 하면 아주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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