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최민식 인터뷰

배우 최민식이 매니지먼트도, 매니저도 없이 혼자서 계속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민식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최민식은 열패감에 사로잡힌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날 최민식은 직접 운전해서 삼청동 카페까지 왔다. 최민식은 약 5년째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중이다.
최민식은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길다. 그냥 혼자 다니는게 생각할 시간도 많고 좋은 것 같다. 가까운 거리도 물론이고 '파묘'를 촬영할 때는 부산 기장까지 출퇴근 했다. 제가 운전하면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피곤하면 휴게소에 가서 라면 한 그릇 먹고, 또 졸리면 30분 자고 그렇게 한다. 저는 하루 전에 무조건 내려가니까 그렇게 하면 된다"라고 웃었다.
최민식은 "그래서 제 차가 키로수가 거의 택시 급이다"라며 "출연율 조율도 제가 알아서 한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니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식은 "제가 매니지먼트가 있을 때도 작품에 대해 같이 논의 할 사람이 없었다. '형이 다 잘 알아서 하는데, 제가 주제 넘게'라고 해서 제가 고르는 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