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로운 식구를 맞았다. 여러 논란 속 아내 이다인의 친정이자 자신의 처가와 공식적으로 '손절'하고 몸 담았던 소속사 차가원 회장과 진실 공방은 벌이는 가운데서도 아들을 품에 안으며 축하 받고 있다.
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24년 첫째 딸을 낳은데 이어 2년 만에 아들을 낳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된 것이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23년 결혼했고 2024년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첫째 출산 후 2년 만인 올해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득남했다.
우여곡절 속 이다인과 결혼 한 이승기는 이승기는 지난해 4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처가와 절연을 알렸다. 당시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이 모씨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승기가 처가와 단절을 선언한 것이다.
이승기는 당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를 믿고 이해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가 최근 몸 담았던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회장을 둘러싸고 정산금 지급 지연과 임직원 임금 체불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를 비롯해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은 전속계약 해지 절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차 회장의 한남동 집을 두고 105억 전세 사기 의혹을 주장한 가운데 차 회장 측은 이를 부인, 양측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승기는 아내인 이다인과 사랑스러운 딸을 지키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아들을 맞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를 향한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견미리 딸인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3년 4월 결혼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해 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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