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한 장영란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49살이 되고 나서 느낀 게 있다. 내년이면 정말 반백살이다. 인생을 너무 오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진짜로 죽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초심을 찾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게 된 그는 '사망의 위험성이 있다', '사고 발생 시 보험 적용 및 보상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담긴 사전 동의서를 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죽어도 내가 책임진다는 이야기 아니냐"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서약서에 동의했다.
장영란은 스카이다이빙 도전을 반대한 남편 한창의 반응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뛰지 말라'고 하더라. 왜 자꾸 무서운 걸 하려고 하냐고 걱정했다"며 "남편이 '이쁜이 꼭 살아 돌아와'라고 해서 저는 '여보 잘 살아, 우리 애들 잘 부탁해'라고 답장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를 타고 고도 3800m 상공에 오른 과감하게 몸을 던졌다. 그는 하늘을 날며 "우리 모두 이겨낼 수 있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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