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벤틀리의 장래 희망을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양락 1번지'에는 '한국에서 애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샘 해밍턴과 사유리가 출연해 한국에 거주하며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샘 해밍턴에게 "샘을 닮아서 공부를 잘하냐"라며 두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니다. 저를 닮아서 그런지 공부 하나도 안 한다. 공부는 우리 집에서 전쟁터다. 제발 공부 좀 하라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첫째 윌리엄에 대해서는 "운동만 한다"라고 말했고, 둘째 벤틀리에 대해서는 "게임만 좋아한다"라고 걱정했다. 최양락은 "그럼 프로게이머를 하면 된다"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 역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한다. 내가 하지 말라고 한다. 밖에서 놀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우리 아들도 맨날 게임만 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하라고 해도 자기도 이제 지겹고 손 놓을 때가 있다. 딱 드디어 이제 책을 편다"라고 위로했다.
샘 해밍턴은 "둘째는 타고난 운동신경은 형보다 훨씬 좋다. 저는 농구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래들보다 덩치가 좀 있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게임으로 진짜 프로가 될 수 있고, 천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너는 게임 잘해서 페이커처럼 되면 엄마, 아빠도 언제나 환영인데 페이커도 나와서 방송에서 어렸을 때 게임 그렇게 안 하고 책을 열심히 읽었다더라. 그 얘기를 해도 자기는 게임만 하겠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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