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에서 배우 지성이 이번엔 비리를 폭로하는 '난방 열사'로 전격 변신한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최고 시청률 7.1%, 6.8%를 잇달아 뚫어내는 상승세 속에 주말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3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3에 등극한 데 이어,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톱(TOP)10에서는 하윤경과 지성이 랭크돼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회에서 박해강(지성 분)은 악성 주차, 택배 대란, 경비원 폭행, 지하철 출구 이전 등 아파트의 굵직한 난제들을 잇따라 해결하며 '트루밸류 영웅'으로 떠올랐다. 여세를 몰아 동대표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 선거에서 최종 승리한 해강은 178억 원을 차지하기 위한 핵심 거점인 입대의 회장 자리를 꿰차며 본격적인 판을 깔았다.
오는 25일과 26일 방송되는 5, 6회에서 박해강은 아파트 광장 한복판에서 웅장한 깃발 행진과 함께 그동안 축적돼 온 '난방 비리'에 대해 터트려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극 중 해강이 단지 내 일부 세대가 오랜 기간 난방비를 면제받고 있던 충격적인 특혜 정황을 포착한 후 주민들 앞에 비리의 실태를 전격 폭로하는 장면. 있는 힘껏 깃발을 휘두르며 등장해 결의를 드러낸 해강은 확성기를 힘차게 틀어쥔 채 핏대를 올린 단호한 연설로 모두를 집중하게 한다.
178억 원 사냥 작전을 향해 속도를 내는 해강이 이번 난방비 비리 폭로를 통해 아파트 내 비리를 완벽히 타파하고 절대적인 권위를 구축할 수 있을지, 해강의 거침없는 진격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현장에서도 지성은 거대한 깃발을 쥔 손끝부터 확성기를 통해 터져 나오는 대사 톤 하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정적이 흐르던 아파트 광장을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채워 넣은 지성의 폭발적인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 역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아파트' 5회는 25일 밤 10시 40분, 6회는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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