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이 공사판 한복판 모래언덕 위에서 경찰과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앞서 1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5%, 전국 시청률 7.2%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2주 연속으로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TOP2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아내를 살해당한 이수형(박병은 분)과 공조를 벌인 끝에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김대명 분)의 모니터에 얼굴을 드러낸 '반격 예고 엔딩'으로 극적인 대반전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이 18일 방송되는 5회에서 자신을 뒤쫓는 경찰들을 따돌리려 공사판을 가로지르며 달리고 구르고 경고 사격까지 하는 처절한 '공사판 액션' 장면을 펼친다. 극 중 강태주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거대한 모래언덕을 내달리는가 하면 높은 구조물 위를 뛰어오른다. 강태주는 사방을 예리하게 살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지만, 끝내 공사판에 집결한 대규모 경찰들과 마주 선 채 대치한다. 결국 강태주가 허공을 향해 경고 사격까지 날리면서, 강태주가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맨몸 사투 대치' 장면에서 고난도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강태주의 절박함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평범한 신경외과 의사였던 강태주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처절함을 현실적인 액션으로 그려내 설득력을 높였다. 거친 맨바닥을 구르고 높은 구조물을 뛰어서 오르내리는 고난도 액션은 물론 불안과 분노, 두려움이 교차하는 눈빛과 숨소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살려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18일 밤 9시 2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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